드라이 와인

AOP Côtes du Roussillon (코트 뒤 루시옹)

개요

포도품종

테루아르

와인

이 포도밭은 피레네 오리앙탈(Pyrénées-Orientales 동부 피레네) 지역의 118개 코뮌(commune 지방자치 단위)에 1만2천 에이커에 걸쳐 펼쳐져 있다. 이 지역은 광대한 원형극장 모양을 하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지중해, 남쪽으로는 알베르(Albères) 산맥과 스페인, 서쪽으로는 카니구(Canigou) 산, 북쪽으로는 코르비에르(Corbières)로 에워싸여 있다. 또한, 세 개의 강(아글리(Agly), 테트(Têt), 테크(Tech))이 흘러 언덕과 여러 층의 계단식으로 이루어진 테라스 지형을 형성하고 있다.
코트 뒤 루시옹 레자스프르(Côtes du Roussillon Les Aspres)는 2003년 독립 AOP로 등록되었으며 적어도 12개월의 숙성을 거쳐야 한다. 이 와인은 아스프르(Aspres)와 알베르(Albères) 지역의 37개 코뮌에서 선정된 재배지에서만 생산된다.

적어도 두 가지 이상의 포도 품종을 혼합한다:
로제와 레드 와인 포도 품종: 카리냥 누아르(Carignan Noir), 그르나슈 누아르(Grenache Noir), 라도네 플루트(Lladoner Pelut), 생소(Cinsault), 시라(Syrah), 무르베드르(Mourvèdre). 로제 와인에만 사용되는 그르나슈 그리(Grenache Gris) 및 마카뵈(Macabeu). 코트 뒤 루시옹 레자스프르(Côtes du Roussillon Les Aspres)에만 사용되는 무르베드르(Mourvèdre), 카리냥 누아르(Carignan Noir), 그르나슈 누아르(Grenache Noir), 시라(Syrah).
화이트 와인 포도 품종: 화이트 그르나슈(white Grenache Blanc), 그르나슈 그리(Grenache Gris), 마카뵈(Macabeu), 투르바(Tourbat) 또는 말부아지 뒤 루시옹(Malvoisie du Roussillon), 루산(Roussanne), 마르산(Marsanne), 베르망티노(Vermentino).

화강암과 편마암 모래토양, 북서부 프누이에데스(Fenouillèdes) 산맥의 흑색 편암. 코르비에르(Corbières) 고원의 적색 점토 석회암, 아스프르(Aspres) 지역은 점토 모래 역암과 강 주위에는 자갈이 많은 테라스, 알베르(Albères) 기슭의 편마암과 규산질 점토, 해발 0~259 m의 고도
코트 뒤 루시옹 레자스프르(Côtes du Roussillon Les Aspres)는 선정된 고운 자갈흙 토양의 재배지에서 생산된다.

천년의 역사를 지닌 코트 뒤 루시옹(Côtes du Roussillon) 와인은 불타는 듯한 붉은 땅이 풍요로움의 원천으로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레드, 로제, 화이트 와인은 지역의 강렬한 색깔을 담아낸다고 할 수 있다.
코트 뒤 루시옹(Côtes du Roussillon) 레드 와인: 과일 향과 향신료 향이 나며 감칠맛이 나는 와인.
코트 뒤 루시옹 레자스프르(Côtes du Roussillon Les Aspres)는 강렬하고 향신료 향이 섞인 우아한 와인으로 오래 숙성하기에 적합한 와인.
코트 뒤 루시옹(Côtes du Roussillon) 로제 와인: 꽃 향과 붉고 작은 과일(베리류) 향이 나는 신선한 와인.
코트 뒤 루시옹(Côtes du Roussillon) 화이트 와인: 흰 과육의 과일 향, 꽃 향, 감귤 향이 섞인 섬세하고 세련된 와인.

AOP Côte du Roussillon Villages (코트 뒤 루시옹 빌라주)

개요

포도품종

테루아르

와인

북쪽 가파른 비탈에 매달린 듯 위치하여 원형극장의 상부에 해당하며 구불구불한 아글리(Agly) 강을 따라 펼쳐져 있다. 4,300에이커에 달하는 포도밭은 라투르 드 프랑스(Latour de France), 카라마니(Caramany), 레스케르드(Lesquerde)와 토타벨(Tautavel)을 포함한 32개 코뮌(commune 지방자치 단위)에 위치하고 있다.
4개의 코뮌과 아펠라시옹은 각각의 노하우를 사용하여 독창적이고 조화로운 와인을 생산한다:
코트 뒤 루시옹 빌라주 카라마니(Côtes du Roussillon Villages Caramany)는 카라마니(Caramany), 카사뉴(Cassagnes)와 벨레스타(Bélesta) 지역에 위치한 면적 700에이커 미만의 포도원에서 생산된다.
코트 뒤 루시옹 빌라주 레스케르드 (Côtes du Roussillon Villages Lesquerde)는 페르피냥(Perpignan)의 북서쪽 프누이에데스(Fenouillèdes) 산맥의 한복판에 위치한 레스케르드(Lesquerde), 랑삭(Lansac) 및 일부 라지게르(Rasiguères) 의 200에이커 면적의 코뮌에서 생산된다.
코트 뒤 루시옹 빌라주 라투르 드 프랑스(Côtes du Roussillon Villages Latour de France)는 면적 600에이커에 달하는 피레네 오리앙탈의 5개의 코뮌, 라투르 드 프랑스(Latour de France), 카사뉴(Cassagnes), 몽트네르(Montner), 에스타겔(Estagel), 플라네즈(Planèzes)에서 생산된다.
코트 뒤 루시옹 빌라주 토타벨(Côtes du Roussillon Villages Tautavel)은 면적 900에이커에 달하는 피레네 오리앙탈의 북부 토타벨(Tautavel)과 뱅그로(Vingrau)에 위치하고 있다.

레드 와인만을 생산하며 카리냥 누아르(Carignan Noir), 그르나슈 누아르(Grenache Noir), 라도네 플루트(Lladoner Pelut), 시라(Syrah), 무르베드르(Mourvèdre) 품종 중 적어도 두 가지 이상의 포도 품종을 혼합하여 양조한다. 이 중 주 품종의 비율은 70% 이하여야 한다. 코트 뒤 루시옹 빌라주 카라마니, 레스케르드, 라투르 드 프랑스와 토타벨은 각각 고유의 원칙에 따라 품종을 배합한다.

루시옹의 모든 테루아르는 화강암, 편마암 모래토양, 북서부에 위치한 프누이에데스(Fenouillèdes) 산맥의 갈색 및 흑색 편암, 코르비에르(Corbières) 고원의 석회암과 적색 점토 석회암, 테트(Têt )강 왼쪽 기슭에 자갈이 많은 테라스(해발 100~400m의 고도) 등을 포함한다.
코트 뒤 루시옹 빌라주 카라마니(Côtes du Roussillon Villages Caramany): 프누이에데스(Fenouillèdes) 산맥, 평균 고도 250m로 화강암과 편마암 토양이 특징이다.
코트 뒤 루시옹 빌라주 레스케르드 (Côtes du Roussillon Villages Lesquerde): 평균 해발 320m에 위치한 넓은 고원, 철분과 석고가 많이 포함된 화강암과 편마암 모래토양이 특징이다. (AOP와인에 무르베드르 품종을 사용하지 않음)
코트 뒤 루시옹 빌라주 라투르 드 프랑스(Côtes du Roussillon Villages Latour de France): 고생대 제1기(캄브리아기)에 형성된 회색 편암의 바위가 많이 섞인 토양과 적색 점토 석회암이 특징이다.
코트 뒤 루시옹 빌라주 토타벨(Côtes du Roussillon Villages Tautavel): 언덕 비탈에 형성된 포도밭은 석회암과 점토 토양으로 이루어진 것이 특징이다.

코트 뒤 루시옹 빌라주는 강렬하고 다채로운 향이 나는 와인으로 장기 숙성에 적합하다.
코트 뒤 루시옹 빌라주 카라마니(Côtes du Roussillon Villages Caramany)는 부드럽고 신선한 풀바디 와인으로 오래 숙성하지 않고 마시는 것을 추천하며 으깬 짙은 빛깔의 과일과 강한 향신료 향이 나는 진한 풍미의 와인이다. 또한, 테루아르 고유의 가리그(지중해 관목 덤불로 허브향을 띤다)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코트 뒤 루시옹 빌라주 레스케르드 (Côtes du Roussillon Villages Lesquerde)는 미네랄, 흑연, 향신료, 꽃향이 뒤섞여서 매우 세련되고 섬세한 느낌을 준다.
코트 뒤 루시옹 빌라주 라투르 드 프랑스(Côtes du Roussillon Villages Latour de France) 와인에는 가리그와 편암 테루아르로 인해 야성적인 미네랄과 향신료 향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며, 포도가 자라는 적색 토양은 저장에 적합하도록 복합적인 풍미를 더 해준다.
코트 뒤 루시옹 빌라주 토타벨(Côtes du Roussillon Villages Tautavel)은 짙은 빛깔의 과일 향, 가리그, 향신료 향이 나며 풍부한 타닌이 함유된 복합적인 와인으로 숙성에 적합한다

AOP Collioure (콜리우르)

개요

포도품종

테루아르

와인

콜리우르의 포도밭은 마치 화폭에 그려진 미술작품처럼 세 가지 종류의 와인(레드, 로제, 화이트 AOP와인)을 오케스트라처럼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 코트 베르메이유 (Côte Vermeille)의 해안 기슭 너머 지중해와 피레네 산맥 사이에 위치한 면적 1,000에이커에 달하는 이 작은 포도밭은 콜리우르(Collioure), 포르 방드레스(Port-Vendres), 바뉼스 쉬르 메르(Banyuls sur Mer)와 세르베르(Cerbère) 코뮌을 아우른다.

AOP 콜리우르 와인은 화이트, 로제, 레드 와인이 있으며 적어도 2개의 포도 품종으로 양조한다.
레드와 로제 와인에는 그르나슈 누아르(Grenache Noir), 시라(Syrah), 무르베드르(Mourvèdre)가 많이 사용되며 카리냥(Carignan), 생소(Cinsault)와 그르나슈 그리(Grenache Gris)가 맛을 보완하기도 한다. 화이트 와인은 그르나슈 블랑 비에이으 비뉴(Grenache Blanc Vieilles Vignes)와 그르나슈 그리(Grenache Gris)가 배합 비율 70% 이상으로 가장 빈번하게 사용되며 때에 따라 말부아지(Malvoisie), 마카뵈(Macabeu), 베르망티노( Vermentino), 마르산(Marsanne)과 루산(Roussanne)을 이용하여 양조하기도 한다.

AOP 콜리우르의 포도나무는 지중해 지역의 고생대 제1기(캄브리아기)에 형성된 회색 편암 테라스 위에서 자란다. 이 지역은 협곡과 구릉이 계속 이어져 있으며 폭이 아주 좁은 테라스로 구성된 포도밭이 특징이다. 이 테루아르는 독특한 토양, 강렬한 일조, 바다의 영향으로 매우 독특한 국지성 기후를 이룬다.

콜리우르 (Collioure) 레드 와인: 복숭아와 같은 핵과류 향과 바다 내음을 머금은 과일 향이 나는 신선한 와인부터 향신료와 농익은 과일 향이 나는 진하고 다채로운 와인까지 다양한 레드 와인 보유
콜리우르 (Collioure) 로제 와인: 작고 붉은 열매와 미네랄 향이 복합적으로 나는 신선하고 강렬한 와인이 특징
콜리우르 (Collioure) 화이트 와인: 꽃, 아니스, 미네랄 향이 나는 풍요롭고 강렬한 와인이 특징

AOP Maury sec (모리 섹)

개요

포도품종

테루아르

와인

Maury1

모리(Maury) 아펠라시옹은 최근까지 뱅 두 나튀렐에만 적용되었지만 2011년 빈티지를 시작으로 동일 테루아르에서 생산된 드라이 와인으로도 그 범위가 확장되었다.

Maury1

모리 섹(Maury sec)은 레드와인만 있으며 그르나슈 누아르(Grenache Noir)를 주종으로 적어도 2가지 품종을 배합하여 생산한다. 대부분 카리냥 누아르(Carignan Noir), 무르베드르(Mourvèdre) 및 시라(Syrah)가 보완 품종으로 사용되며 드물게 라도네 플루트(Lladoner Pelut) 품종이 사용되기도 한다.

Maury1

모리 포도밭은 가리그(지중해 관목덤불로 허브향을 띤다)로 둘러싸이고 편암과 흑색 토양으로 구성된 언덕 기슭에 펼쳐있다.

Maury1

색이 진하고 알코올 성분이 풍부하며 강렬하고 풍미있는 모리 섹(Mauty sec) 와인은 검은 과일 향과 가리그 향이 특징이다. 최소한의 숙성을 통해 강조된 타닌 향의 풀바디와인으로 식별할 수 있다. 숙성될수록 더욱 짜임새 있고 균형 잡힌 와인으로 변모한다.

IGP Côtes Catalanes(코트 카탈란)과 Côte Vermeille (코트 베르메이유)

개요

포도품종

테루아르

와인

IGP 코트 카탈란(Côtes Catalanes) 와인은 피레네 오리앙탈(Pyrénées-Orientales 동부 피레네) 지방의 118개의 코뮌에서 재배되는 포도나무에서 생산되며 총 재배 면적은 1,000에이커이다. IGP 코트 베르메이유(Côte Vermeille) 와인은 바뉼스 쉬르 메르(Banyuls Sur Mer), 세르베르(Cerbère), 콜리우르(Collioure)와 포르 방드레스(Port-Vendres)의 30에이커에서 생산되는 포도를 이용해 양조 된다.

레드와 로제 와인은 그르나슈 누아르(Grenache Noir), 카리냥 누아르(Carignan Noir), 생소(Cinsault), 라도네 플루트(Lladoner Pelut), 무르베드르(Mourvèdre), 시라(Syrah), 메를로(Merlot), 카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카베르네 프랑(Cabernet Franc), 슈낭송(Chenanson), 마르슬랑(Marselan)이 주로 사용된다.
화이트 와인: 주로 그르나슈 블랑(Grenache Blanc), 그르나슈 그리(Grenache Gris), 마카뵈(Macabeu), 말부아지 뒤 루시옹(Malvoisie du Roussillon), 마르산(Marsanne), 루산(Roussanne), 베르망티노( Vermentino), 뮈스카 달렉상드리(Muscat d’Alexandrie) , 뮈스카 아 프티 그랭(Muscat à petits grains), 샤르도네(Chardonnay),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 비오니에(Viognier)가 주로 사용된다.

다양한 테루아르: IGP 코트 카탈란(Côtes Catalanes) 와인은 피레네 오리앙탈(Pyrénées-Orientales 동부 피레네) 지방 전역에서 생산된다.
IGP 코트 베르메이유(Côte Vermeille)용 포도는 콜리우르(Collioure)와 세르베르(Cerbère) 사이에 있는 바다와 접한 경사면의 테라스에서 재배된다. 토양은 캄브리아기에 형성된 회색 편암 토양이다.

IGP 코트 카탈란(Côtes Catalanes) 레드 와인: 알코올 도수가 낮고 가벼운 와인 또는 강한 풀바디 와인 (흔히 와인을 양조할 때 사용한 포도의 주요 특징을 반영한 와인이 특징)
IGP 코트 카탈란(Côtes Catalanes) 로제: 작은 붉은 과일 향과 꽃 향이 나는 신선한 와인
IGP 코트 카탈란(Côtes Catalanes) 화이트: 가벼우면서 섬세한 와인 또는 진한 와인 (향, 구조, 알코올 세기 등의 특징은 와인을 양조할 때 사용한 포도품종의 성격에 따라 변화하는 것이 특징)
“랑시오(rancio)“와인은 화이트나 레드 와인이 숙성을 통해 고유의 황금빛을 띤 깊은 호박색 또는 호두색으로 변하는데 전형적인 견과류(호두, 아몬드 등) 향이 특징이다
IGP 코트 베르메이유(Côte Vermeille) 레드: 쉽게 마실 수 있는 가벼운(알코올 도수가 낮은) 와인
IGP 코트 베르메이유(Côte Vermeille) 로제: 가볍고 신선한 와인
IGP 코트 베르메이유(Côte Vermeille) 화이트: 신선한 풀바디 와인
“랑시오(rancio)“와인은 화이트나 레드 와인이 숙성을 통해 고유의 황금빛을 띤 깊은 호박색 또는 호두색으로 변하는데 전형적인 견과류(호두, 아몬드 등) 향이 특징이다

뱅 두 나튀렐(Vin Doux Naturel)

(강화 감미 와인)

13세기 초, 뱅 두 나튀렐은 포도즙의 알코올 발효 도중에 강화 알코올을 첨가하여 탄생했다. 이는 “고귀한” 포도 품종으로 양조한, 알코올이 풍부하게 함유된 이 와인이 포도에 함유된 자연적인 단맛을 지키는 비법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는 포도로 만든 알코올을 사용하여 강화 감미 와인을 생산한다. 대부분 1936년부터 AOC(원산지보호명칭) 와인으로 지정되었으며 루시옹의 오래된 노하우를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와인이다.

자세한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