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회 그르나슈 뒤 몽드 대회에서 그르나슈 앰배서더가 선정되었다
그르나슈 앰배서더는 다수의 빈티지가 참여한 종목에서 시음을 통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와인을 선정 수여한다.
이번 2020년 대회에서는 총 8종의 대사가 선정되었는데 스위트 와인 종목의 PDO Rivesaltes(프랑스), 그르나슈 블렌드 와인 종목의 PDO Maury Sec (프랑스), 및 하기 아펠라시옹과 같은 순수 그르나슈 주요 와인 지역 6개 종목이 포함되었다.
o Aragon 및 DO Campo de Borja (스페인)
o 카탈로니아 및 DO Terra Alta (스페인)
o Sardinia 및 DOC Cannaunao di Sardegna (이탈리아)
o Marche 지역 및 IGT Marche Rosso (이탈리아)
o Languedoc 및 PGI Pays d´Oc (프랑스)
o Roussillon 및 PGI Côtes Catalanes (프랑스)
Philippe Bourrier 루시옹 와인협회 회장은 “이것은 이 대회가 세계 최대 품종의 와인 대회 중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지난 8 년 동안 루시옹 와인협회가 기울인 노력을 반영하지만 또한 와인을 구매하여 시음하는 시음자들이 있다는 놀라운 사실이 보여주는 경이로운 수치이기도 합니다.”라고 말했다.
위대한 지중해의 포도 품종 그르나슈
192 455 헥타르의 재배 면적을 가진 그르나슈는 세계에서 일곱 번째로 가장 많이 재배되는 포도 품종이다. 지중해 국가를 상징하는 이 품종은 유럽에서178 628 헥타르의 면적을 차지하는 유럽 제 3 위 품종으로 이는 세계 재배 면적의 93%에 해당한다. 세계 제 3 대 재배 국가는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이며, 이 중 프랑스는 9 만 헥타르(즉, 세계 그르나슈의 약 50 %)의 재배 면적을 가졌다.
그르나슈 뒤 몽드 대회
2013년에 페르피냥에서 창설된 이 대회는 2016년부터는 매년 세계 여러 나라를 순회하며 개최되었다. 이 대회는 와인 색깔, 원산지 또는 국적의 제한 없이 그르나슈를 주품종으로 사용하고 원산지의 지리적 표시가 있는 와인이라면, 어느 와인(드라이 와인, 스위트 와인, 또는 스파클링 와인)이라도 참여할 수 있는 국제 대회이다. 그르나슈 뒤 몽드의 회장인 Fabrice Rieu는 “이 행사는 그르나슈 큐베의 뛰어난 다양성을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루시옹의 16개 원산지 지정 지역 중 15개가 그르나슈 품종을 포함하는 사실만으로 보아도, 이 대회가 루시옹 와인협회의 주도로 탄생한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라고 덧붙였다.